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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은 은행업 인가는 “가상 자산을 더 넓은 금융시스템에 통합하는 의미있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라켄은 내달 은행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라켄의 아르준 세티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FT에 “자연스러운 융합”이라면서 이말 말까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거래 수익의 절반 이상을 가상자산 거래에서 얻은 로빈후드도 올가을 일부 은행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프 CEO는 “우리는 고객의 모든 금융적 필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세금, 상속 계획, 자금 이동 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펌인 데이비스 라이트 트레인의 맥스 보니치 선임 변호사는 “많은 가상자산 기업들이 ‘은행이나 법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던 시절과 180도 다르다”며 “이제 그들은 ‘우리를 규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상자산 회사들이 단순히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활동 확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보여준다고 FT는 짚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연방 하원은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 법안, 중앙은행 가상자산 감시 중단법 등 가상자산 시장 구조에 관한 핵심 법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