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예상치 못한 소나기와 무더위를 고객이 피할 수 있도록 ‘우산 임시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ACC는 △방문자센터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안내대(안내 데스크)등에 우산 150개를 비치했다.
이에 따라 비가 오거나 햇볕이 따가운 날, 관람객은 지하철역이나 주차장 등에 이동할 때 문화전당 내 안내대를 찾아가 성명과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우산을 일주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받은 우산은 일주일 이내에 안내대에 반납하면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우산 임시 대여는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세심한 부문까지 꼼꼼히 살펴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