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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22 국민행복 김장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농림식품부, (주) 대상, 품목별 전국협의회가 후원했으며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2만 5천 포기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이웃과 함께 정과 온기를 나누는 김장이야말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진정한 문화"라며 "많은 분들께서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시면서 농업인들에게는 힘과 응원을, 가족에게는 건강한 선물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