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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체중이 줄고 지쳐보이는 이 곰은 러시아 캄차카반도 틸리치키 마을에서 발견됐다.
이 곰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700km나 떨어진 서식지 추코트카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곰이 유빙 위에서 표류하다 방향을 잃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북극곰들은 기후변화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러시아 극동 지역에는 곰들이 인가로 내려오는 일일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러시아 북극해 인근 도시에 굶주린 북극곰이 50여마리나 찾아오는 일이 있었다.
지역 당국은 진정제 등을 이용해 곰을 포획한 뒤 헬기로 원래 서식지로 돌려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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