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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신상 해외명품 대전’ 진행

강신우 기자I 2017.09.04 14:31:48

FW시즌 신상품 최대 40% 할인

력셔리갤러리 강남점.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 대전은 2001아울렛 분당점을 시작으로 뉴코아 강남점, NC백화점 강남점, 불광점, 동아쇼핑점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1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6개점이 더 참여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전은 각 지점 럭셔리 갤러리 매장에서 3~5일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대전에는 버버리, 구찌, 펜디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7년 FW시즌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빈티지 상품 판매 및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샤넬, 루이비통)을 가져오면 전문 감정사에게 감정을 받은 뒤 다른 빈티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통점들이 시즌오프 기간에 명품 대전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이랜드리테일은 시즌 중에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며 “각 지점의 럭셔리 갤러리에서 올해 FW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선물용 특가 상품들과 지갑, 액세서리 등 아이템을 제안하며, 지점별로 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랜드상품권 5·10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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