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6억원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6억원, 300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지분법 이익 증가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주택·건축 및 해외수처리사업 증가로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난해 1분기 일회성비용(듀폰과의 소송 합의금)의 소멸 및 영업이익·순이익 증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신규수주 호조와 영업이익 증가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 상환전환우선주(RCPS) 평가이익 반영 및 이자비용이 감소되며 흑자전환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2분기에도 ㈜코오롱의 주요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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