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결혼 발표와 작년 5월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기자회견 이후 혐오 표현과 발언이 무수히 쏟아졌다”며, “특히 지난 22일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연을 두고 벌어진 반인권적인 행태에 가만있으면 안되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부터 모욕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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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트라우마센터 주최로 열린 김조광수 대표의 강연을 앞두고 일부 시민들은 강연 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