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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위성 통신용 광증폭기 제품을 개발하고 민간 우주항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미 고출력 광증폭기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우주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고신뢰성 및 내방사선 검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출력 레이저와 광증폭기 기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국책과제를 통해 차별화된 우주항공용 광증폭기 제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저궤도 위성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기술 개발 후 추가 실적 성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국책과제는 우주항공 핵심 통신·전력·영상·메모리 7종의 반도체와 모듈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라이콤은 기술 개발 후 참여기관들과 함께 내방사선 평가와 우주신뢰성 시험을 거쳐 2차례의 위성 탑재를 통한 우주 헤리티지(검증이력)를 구축, 국내외 우주항공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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