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0~27일 방역본부 노동조합의 파업이 예정됐다.
방역본부는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검사 시료채취, 전화예찰 등 가축방역 지원과 도축장 도축검사 업무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가축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운용반을 구성해 운용키로 했다.
비상 대책에 따르면 우선 파업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관·검사관(공무원)과 민간 수의사 등 시간제 근무자를 포함한 1800여명을 사전에 확보해 방역본부의 1000여명이 담당하던 시료 채취, 축산물 위생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자체 가축방역 전담관 약 4000명과 국가가축방역시스템(KAHIS)의 문자메시지 시스템 등을 활용해 농가 예찰 및 교육·홍보 등을 실시한다.
예상치 못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농식품부 가축방역·축산물 위생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반 15개반 30명을 운영한다. 축산농가 문의 사항에 응대하기 위해 기존 가축전염병 신고전화를 상담전화로 병행 운영키로 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사전에 확보한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 분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방역본부 노동조합 파업 예정기간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방역 대응과 설 명절을 앞둔 축산물 관련 도축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방역본부, 방역본부 노동조합과 함께 대화를 통한 교섭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