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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거미줄 CCTV 관제로 범죄 ZERO도시 도전!!

정재훈 기자I 2019.06.28 16:15:35
최용덕 시장.(사진=동두천시)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가 거미줄 CCTV 관제망으로 철저한 범죄예방 체계를 갖춘다.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 방범용 CCTV 47개소 및 차량방범용 CCTV 3개소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다. 특히 차량방범용 CCTV는 전면 65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검거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의 범죄예방 노력에 따라 최근 3년 간 동두천시 총 범죄 발생율 2.8% 감소, 5대 범죄비율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덕 시장은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동두천을 만들 것”이라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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