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8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17% 상승한 1만1024.68을, 나스닥 지수는 0.04% 오른 2402.95를, S&P500 지수는 0.21% 뛴 1167.65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블루칩 가운데 보잉, 버라이즌, AT&T가 1% 가까이 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는 고용보고서 부진으로 인해 연준이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또 알코아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다우 지수는 지난 5월초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만1000포인트 선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