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코인 사건은 검찰 추산 국내외 총 57만707명, 총 2조5759억원 피해를 끼친 다단계 가상자산 사기 사건이다. 피해 규모는 국내 디지털자산 범죄 사건 중 테라·루나 사태 이후 최대 수준이다. 테라·루나 사태가 미 법원에서 선고가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KOK코인 사건은 한국 법원에서 선고되는 역대 최대 규모 디지털자산 범죄 사건이다.
관련해 민병덕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KOK코인 사건을 아십니까. 2019년 원금보장, 고수익을 내걸고 피해자 57만명, 모집액 2조5000억원, 관련자 66명이 경찰에 송치된 대형 코인 사기 사건이다. 문제는 그 피해자들이 아직도 피해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이번 달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 사진이다. 여기 관련해 이강일 (민주당) 의원이 지난 금융위 국감에서 강남의 모블록체인 기업에 (KOK코인 일당들이)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인해보니 비토즈라는 회사다. 이 회사에 (KOK코인 사건) 관련자들이 정 아무개, 박아무개라고 전해지고 있다. KOK 피해자들 (심정이) 어떠하겠나. (피해자들이) 보상을 전혀 못받고 있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KOK일당 측) 관련자들은 버젓이 취업해서 금융기관과 MOU를 맺고 있다. (MOU 체결 기업은) 하나금융티아이, IM뱅크, 헥토, 다날, 유진투자증권, 전북은행 등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오후에 출석하는데 57만명 피해자 양산해 놓고도 비토즈가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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