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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글로벌 학계와 다문화교육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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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5.28 09:32:28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최초 공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이 추구하는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글로벌 학계와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이틀 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6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에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픽=경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포용적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의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문화교육 석학과 연구자, 교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래 다문화교육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다문화교육 전국 표준을 만들고 있는 현장 중심 정책 사례와 연구 성과를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공유한다.

주제 발표를 통해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선이수제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평가 체계 개발 △다문화 고등학생용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개발·적용 △KLS 3섹터 기반 한국어교육 연결·확장 △청소년 사회통합 지원 한국어교육·한국 사회 프로그램 개발 모델을 공유한다.

아울러 이번 발표를 통해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지역연계형 선이수제와 다문화청소년 사회통합 프로그램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 국내·외 한국어교육 확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 진로·정주 지원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학생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포용적 미래교육 체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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