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규대 기자]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과 망치(MANGCHI)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상호 간 신뢰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사업인 기숙사 제공을 통해 국내체류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체류 및 주거복지 향상, 커뮤니티 등의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힘을 모았다. △ESG 경영차원에서 유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간 마련 및 홍보 △ESG 경영차원에서 유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유학생들의 권익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 주요 업무로 정해졌다.
최영식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 단장은 “협약사항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법률적·행정적 지원, 정보 교환, 교육장소 제공 등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며 추가 협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협의 하에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책 제언, 교재 편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개발과 실행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