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이페미코리아 회장은 “전세계 1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이페미 회원 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페미는 지난 2015년 결성됐으며 무슬림 경제 시장이 확대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유력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터키, 일본 등 16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380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즈는 이루다의 지난 18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라이빗 홈케어 브랜드다. 대표제품 뉴즈원은 MFU(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에 기반한 피부 탄력 케어 제품이다. 현대백화점 및 국내 면세점 입점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루다 뉴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페미 3800만명의 여성기업가 회원들은 물론 16개 회원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매출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