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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문구업체 ‘문구야놀자’가 어린이 특화카드 ‘플레이페이’를 출시했습니다. 카드 구매부터 사용까지 어린이들이 경제 활동을 주도할 수 있게 만든 점이 특징인데요. 이혜라 기자입니다.
<기자>
문구점에 무인 시스템을 접목하며 빠르게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문구야놀자’. 이번에는 어린이 특화카드 ‘플레이페이’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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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청이나 등록 등 과정에서 부모의 승인 없이는 이용에 제약이 있던 타사의 시스템과 차별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보내기’나 ‘충전하기’ 등으로 돈의 흐름을 확인하고, 구매 내역을 보며 소비 습관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린이가 주도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입니다.
[황선금 문구야놀자 대표: “어른을 통한 주입식 경제 교육이 아니라 플레이페이를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소비 생활을 하면서 경제 관념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구야놀자는 플레이페이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다양한 이벤트(플레이페이 등록시 3000원 100% 지급 이벤트 및 추천인 등록시 최대 10만원 당첨 복권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