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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는 제주 오현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화큐셀코리아 운영총괄·대표이사, ㈜한화 사업지원실장을 거쳐 현재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방산·제조 분야 전략통으로 꼽히며, ㈜한화와 합병 예정인 한화건설의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제조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중장기 전략사업 고도화,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사업, 국내외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 한화건설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리란 게 그룹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방산부문 통합 전까지 ㈜한화 방산부문 대표도 함께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