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표 맛집 ′맛앤멋음식점′ 모집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을 대표하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을 찾는다.

경기 포천시는 5월 7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 선정 사업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9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 받으며 85점 이상 획득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신청 업소는 5월 중 1차 서류 심사, 5~6월 중 2차 현장 심사를 받고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한다.

시는 선정 음식점에 현판과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고 관내 우수음식점으로서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포스터=포천시 제공)

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맛있고 멋있고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