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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고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한 황 내정자는 해군 제2함대사령관과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 해군사관학교장을 거쳐 제30대 해군참모총장에 발탁됐다.
특히 천안함 피격 사건 직후인 2010년 6월 해군작전사령관에 임명돼 해군의 전비태세 재정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듬해 1월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을 지휘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해군참모총장으로서 현장구조지휘본부장을 맡았다.
하지만 통영함 납품 비리 연루자로 지목돼 전역 후 곧 구속수감 됐지만, 1·2심 뿐만 아니라 2016년 9월 대법원에서도 원심 판결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무죄가 확정됐다.
문재인 정부들어 국방부 장관 하마평 등에 올랐다. 올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황 내정자에 대해 “해군 유자녀 지원과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7년생 △경남 진해고 △해군사관학교 32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파리1대학 역사학 석사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제30대 해군참모총장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