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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중구, 19~21일까지 남대문시장 FESTA

정태선 기자I 2016.10.18 14:59:36

80여대 특가매대 운영, 아동복 할인 ''글로벌 특가 데이''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반딧불이 미니 야시장''

중구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글로벌명품시장 남대문시장에서 마지막 특별할인 FESTA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중구와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남대문시장는 쇼핑관광축제인‘Korea Sale FESTA’를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특가데이와 반딧불이 미니 야시장을 운영한다. 행사기간동안 시장내 도·소매 상가 내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사거리에서 플리마켓 형태로 80여대의 매대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물건을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1번 게이트 방면 의류 존에서 아동복, 숙녀복, 스카프, 신발 등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2번게이트 방면 홈스타일링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및 침구류,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안경, 전통공예품, 식품 등을 판매한다. C,D,E동 앞 에서는 액세서리 및 각종 수입용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한다.

또 회현역 5번 출구 방면에 조성된 아동복 골목에서는 부르뎅, 마마, 크레용, 포키 아동복 4개 상가에서 20~50%의 할인된 금액으로 아동복을 판매하며,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의 다양한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이 뿐 아니라 1번 게이트 입구에서는 룰렛이벤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등의 문화체험과 태권도 퍼포먼스, 난타 등의 예술공연행사 등도 마련돼 있다. 또 방문하는 고객들을 환대하는 한복 퍼레이드 및 인형탈 퍼포먼스 등도 진행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야간 고객을 위해 위해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인근에서 ‘반딧불이 미니 야시장’이 열린다. 푸드트럭 12대에서 다양한 야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가을녘 아름다운 숭례문을 배경으로 인디·재즈·전통문화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9일에는 우리나라 재즈의 1세대인 ‘류복성 재즈밴드’를 비롯해 가야금 여신 ‘루나’, 버클리음대 출신의 ‘윤지희 트리오’가 가을밤을 밝혀줄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밴드 ‘트랜스픽션’, 블루스의 대가로 평가받는 ‘김목경 블루스 밴드’, ‘스트릿건즈’ 등 모두 4개 밴드가 공연을 진행,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21일까지 남대문시장에서 5만원, 1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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