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사진) 전 부산일보 사장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80세. 1936년 경북 울릉군에서 태어나 대구사범,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 전 사장은 1967년 대구일보 논설위원으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1973년 부산일보로 옮긴 뒤 논설위원, 주필 등을 거쳐 1997~2006년 사장을 지냈다. 고인은 부산문인협회장, 부산시조시인협회장, 민족시가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륵의 춤’, ‘내 구름되거든 자네 바람되게’, ‘다시 송라에서’ 등의 시집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원씨가 있다. 발인 13일 오전 9시 30분. 빈소는 부산진구 범천동 시민장례식장 1층. 장지는 부산 기장군 백운공원묘원.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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