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9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출발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높은 2%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미흡한 회복세로 풀이되며 주요 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오전 9시41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1만1100.10을, 나스닥 지수는 0.18% 상승한 2511.87을, S&P500 지수는 0.14% 내린 1182.0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 전 하락세를 나타내다 3분기 GDP 발표 직후 낙폭을 줄였고,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증가율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1.7%보다 높은 것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다.
특히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4년만에 가장 빠른 2.6% 속도로 증가하면서 경기가 확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3분기 GDP는 느린 경기 회복세를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완화는 예상대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종목별로는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셰브론이 예상 밖 순이익 감소로 인해 1.81%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하며 2.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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