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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가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김 교수가 최종 후보로 낙점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학연금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인사검증 등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임명한다.
앞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초기 평가 과정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인사검증과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인선 과정에서 김 교수로 내정자가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교수는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조정실장과 기획관리본부장, 경영경제부총장, 행정부총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제15대 중앙대 총장을 지냈다. 전공은 회계학으로 재무회계와 회계정보시스템 분야를 연구해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자문위원, 교육부 대학발전기획단 자문위원,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학연금 자산운용위원으로도 활동해 공단의 기금운용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차기 이사장 앞에는 기존 기금운용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와 사학연금 재정 여건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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