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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강원대와 디자인 인재 키운다…산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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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7.28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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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연계 프로젝트·학생 작품 전시 등 실무형 산학협력
오는 12월 굽네 플레이타운서 생활조형디자인학과 특별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과 손잡고 미래 디자인 인재 육성과 브랜드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학생들이 실제 브랜드 프로젝트와 전시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굽네 플레이타운을 대학과 기업이 함께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지앤푸드 서문범 팀장, 지앤푸드 김건표 상무이사, 강원대학교 오호준 디자인스포츠대학장, 장해림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 구자문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앤푸드)
(왼쪽부터) 지앤푸드 서문범 팀장, 지앤푸드 김건표 상무이사, 강원대학교 오호준 디자인스포츠대학장, 장해림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 구자문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앤푸드)
지앤푸드는 지난 23일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굽네치킨의 브랜드 운영 경험과 강원대의 디자인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무형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강원대 디자인스포츠대학은 멀티디자인학과와 생활조형디자인학과, 휴먼스포츠학과 등을 운영하며 디자인과 스포츠, 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실무와 창의성을 강화한 교육 과정도 확대하고 있다.

양측은 브랜드 연계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 작품 전시, 브랜드 체험 콘텐츠 개발, 굽네 플레이타운 전시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디자인·문화 콘텐츠 공동 제작과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은 오는 12월 열리는 강원대 생활조형디자인학과 특별전이다. 굽네 플레이타운에 학생들이 제작한 조형·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일부 작품에는 굽네치킨 브랜드 요소를 접목한다.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학생들에게는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관람객 반응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굽네치킨은 외식 매장을 넘어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굽네치킨은 앞서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과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굽네 플레이타운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전시와 콘텐츠로 구현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대학과의 실무형 협력을 확대해 미래 디자인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굽네 플레이타운도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문화를 선보이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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