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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샐러리맨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대표 펀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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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4.28 10:04:3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CGI자산운용은 직장인들의 장기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출시한 ‘KCGI샐러리맨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설정 첫해인 2018년 말 14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8년 만에 약 350배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의 순자산이 1.6배로 늘어난 것에 비교하면 의미있는 성장세다.

이 펀드는 1년, 3년, 5년 전 구간에서 유형 내 상위 36%에 드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순자산 5000억원을 달성한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은 55.4%를 기록했다.

반면 변동성은 시간이 늘어날수록 낮아졌다. 변동성을 나타내는 기간별 표준편차는 전체 구간에서 유형 평균을 밑돌고 있다. 1년 표준편차는 12.8%, 5년은 12.1%로 장기구간일수록 변동성이 감소했다.

위험대비 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인 샤프지수도 1년, 3년, 5년 모두 상위 23% 안에 들었다. 샤프지수란 위험 1단위당 얻은 초과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같은 위험에서 초과수익을 낸다는 의미다.

KCGI자산운용은 “체계적 자산배분 틀 안에서 장기수익률이 우수하고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을 조합하고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꾸준히 추구한 것이 8년간의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CGI자산운용은 다수의 백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기 수익률이 우수하고 상관관계가 낮아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자산군을 조합했다.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주식은 물론 채권, 리츠, 인프라 등 9가지 모펀드에 분산 투자하고 리벨런싱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다. 여기에 글로벌 매가 트랜드인 기술변화, 기후변화, 인구구조변화에 수혜를 입는 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해 장기 수익률 제고 전략을 추구한 것도 수익률 제고에 기여했다.

현재 이 펀드는 가입자의 79%가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가입하고 있다. 46%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안정적으로 수탁고가 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펀드를 KCGI코리아펀드, TDF펀드와 함께 회사의 대표 펀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샐러리맨 펀드의 투자등급은 다소높은 위험(3등급)이며 Ce클래스 기준 합성총보수 0.7441%, 기업은행,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KCGI자산운용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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