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2022 PR인의 날’과 ‘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PR인상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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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사장은 지난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PR에 입문, 올해까지 32년째 다양한 보직과 업무를 담당해 온 PR 전문가다.
특히, 임 부사장은 PR이 기업경영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직접 담당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은 물론, 경영활동에 대한 소통 역할을 넘어 사전 기획과 실행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기업경영 성과를 가시화하고 소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의 PR기업상은 리앤컴, 올해의 홍보대사상은 한복 홍보대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 송가인이 선정됐다.
리앤컴은 이준경 대표가 이끄는 PR 전문기업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에 기반을 둔 PR·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전통적인 PR뿐만 아니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IMC 서비스를 통해 22년간 사회의 원활한 소통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국PR대상 특별상은 △공익PR인상 유영석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숨은 영웅상 정동수 씨디에스 대표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에겐 이순동 전 삼성 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공익PR봉사에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의 PR인상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돼 국내 PR 분야에서 성공적인 PR 활동을 하거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우수 PR인을 선정한다. 또 올해의 PR기업상은 2004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국내 PR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전개한 PR기업 가운데 최고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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