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개편에서 북부보건과, 마산동 신설과 함께 21개 팀을 설치해 행정력을 강화한다.
북부보건과는 △보건관리팀 △건강생활팀 △방문보건팀 △치매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하고 마산동은 △총무팀 △맞춤형복지팀 등 2개 팀으로 운영한다.
기업지원과는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문화관광과는 예술팀을 설치한다. 또 행정과 균형발전팀, 민원여권과 민원콜센터팀, 도시계획과 개발행위2팀, 도로건설과 도로건설2팀 신설 등 전체 21개 팀을 새로 운영한다. 시는 개발행위 인허가 등 민원 관련 팀을 늘려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교통개선과는 대중교통과로 명칭을 바꾸고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는 농업진흥과로 변경한다. 여성가족과 출산다문화팀은 가족다문화팀으로 변경하는 등 14개 팀의 명칭도 바꾼다. 신설 부서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공무원 93명을 증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존 행정인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정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조직개편과 정원 증원으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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