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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사전투표 참가자는 4시 현재 304만308명으로, 전체유권자(4290만7715명)의 7.09%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3.93%)과 비교하면 3%포인트 이상 높다. 20대 국회의원 선거(4.46%) 때와 비교해도 2%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전국에서는 전남이 13.28%로 가장 높았고 전북(11.15%), 경북(9.73%), 강원(8.78%), 경남(8.72%), 제주(8.72%), 광주(8.33%)가 뒤를 이었다. 대구 투표율은 5.5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은 6.2%를 기록했다.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8일과 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