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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보안 고민' 다루는 코드게이트2018

이재운 기자I 2018.02.27 15:08:26

3월 31일까지 등록 시 할인 혜택..단체는 5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도시 인프라가 모두 통신으로 연결되는 ‘스마트시티’ 시대 보안의 고민이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인 코드게이트 올해 행사 주제로 선정됐다. 보안 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를 넘어 사회적 재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스마트시티 시대의 주요 요소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27일 사단법인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는 ‘코드게이트 2018’의 주제로 ‘스마트시티, 스마트 보안’(Smart City, Smart Security)을 통해 첨단 보안기술과 해외 사례 분석으로 미래 도시를 만들어갈 첨단 보안의 해답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스마트시티의 해킹 사례와 최신 보안 화두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도시 속 해킹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코드게이트는 해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해킹방어대회 겸 보안 전시회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등록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단체 등록 시 50% 할인해준다.

지난해 열린 ‘코드게이트2017’ 컨퍼런스 행사 장면. 코드게이트보안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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