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특실 개조해 일반좌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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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17.06.02 16:55:06

특실 1량 일반실로 개조해, 편성당 20석 늘어
연말까지 KTX 전 차량에 적용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레일이 KTX 특실을 개조해 일반 좌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코레일은 2일 경기 고양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에서 ‘객실 개선사업 품평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코레일은 기존 KTX 특실 4량 중 1량(5호차)을 일반실로 개조해 편성당 20석(35석→55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일반실 확대는 기존 KTX 전 차량에 연말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KTX 일반실 좌석은 하루 평균 약 3180석 규모다. 개조된 좌석은 고정식 의자가 아닌 회전식 의자로 개선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더불어 코레일은 내달까지 23편성 전체의 스넥카 공간을 개조해 하루 평균 1128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올 초 KTX-산천 스넥카 공간을 개조해 편성당 좌석 12석을 추가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KTX 스넥카, 특실 개조 등 좌석 공급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동력분산식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을 통해 수송력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X 특실(5호) 좌석 개선 전후 모습. [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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