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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9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7차 청문회'에서 20명의 증인중 단 세명만 출석한 가운데 향후 의사일정 논의를 위해 정회 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정유섭 새누리당 간사가 청문회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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