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최근 ‘엘니뇨’가 약화되고 ‘라니냐’가 발생하면서 여름철 전반에는 기온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지겠고 여름철 후반에는 기온도 높아지고 강수량도 많아지겠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는 엘니뇨가 약화되는 여름철 후반 강수량이 많아지나 엘니뇨가 약화됐던 1983년과 1998년 여름철 강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 올해 여름철 강수량도 두고 봐야 한다는 것이 기상청의 입장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998년 여름에는 강수량이 평년의 137% 수준으로 많았지만 1983년은 반면에 평년의 79% 수준으로 적었다”며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는 엘니뇨 뿐 아니라 북태평양고기압 발달 여부 등 전 지구 기압계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엘니뇨 감시구역인 열대 동태평양 부근의 해수면온도의 편차가 -0.4도 이하로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달을 라리냐의 시작으로 보고 +0.4도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달을 엘니뇨의 시작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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