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과 PC 보안 수준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O2O 매장 분석서비스인 ‘왓츠업(waasup)’도 개발했다.
지니네트웍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 기술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니네트웍스는 2018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립 10년만에 첫 투자 유치를 결정한 만큼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네트웍스의 2014년 매출액은 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34%나 성장한 21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달성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