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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빗, 업비트와 트래블룰 연동 완료… 국내 가상자산 자금 이동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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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26.04.28 10:04:14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에코빗(Echobit)이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트래블룰(Travel Rule) 연동을 마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사업자 간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산 이동 시 송·수신자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규제로, 자금세탁방지(AML) 기준 준수를 위한 핵심 제도다. 이번 연동으로 에코빗 이용자는 업비트와의 입출금 과정에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자산 이동이 가능해졌다.

에코빗은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네트워크에 합류해 업비트와의 자금 이동 연동을 공식 지원한다. 앞서 에코빗은 또 다른 트래블룰 솔루션 CODE에도 참여하며 국내 거래소 코인원(Coinone)과의 연동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업비트 연동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주요 거래소와의 트래블룰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연동을 에코빗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업비트가 국내 최대 거래소인 만큼, 이번 연동은 국내 사용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빗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 준수와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거래소와의 트래블룰 연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빗은 글로벌 시장에서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파트너십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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