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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5개 외국어 공식 지원… 외국인 금융생활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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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11.03 11:37:42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 추가, 글로벌 이용자 편의성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하며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다. 토스는 3일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를 추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송금, 결제, 보험, 병원비 환급 등 일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증 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 국가별 이름 구조 차이로 인한 인증 불편을 해소하고, 비자나 외국인등록번호 기반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는 약 46만 명에 달했다.

토스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4개 언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라며 “공식 지원 외국어 확대를 통해 서비스 이해도와 신뢰도는 물론,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스는 사내 전담 그룹을 통해 다국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 언어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스는 연내 및 내년 초까지 추가 외국어 지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미얀마어, 몽골어, 스리랑카어, 카자흐스탄어 등이 검토 대상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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