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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업주 살해한 60대 종업원 "일 그만두라 해 싸우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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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09.26 13:16:06

범행 후 "내가 사람을 죽였다" 경찰에 신고
경찰, 살인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영장 신청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 시흥의 한 세차장에서 업주를 살해한 종업원이 일을 그만 두라는 얘기를 듣고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업주)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일을 그만두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때문에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27분께 시흥시 대야동 한 세차장 사무실에서 60대 업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무실 앞에 서 있던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검거 당시 구토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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