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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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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07.22 10:57:3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2.5점으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82.9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의 5개 평가지표와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강진료비 고가도지표 ▶재입원율 ▶사망률 등 4개의 모니터링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박춘근 병원장은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65세 이상에서 감기 증상과 고열, 기침, 가래가 3일 이상 계속된다면 꼭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폐렴을 비롯해 마취, 수혈,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의 응급질환과 필수 의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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