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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이달 공급 “분상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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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애 기자I 2025.07.09 10:20:42

검단신도시 4단계 내 11개동 669가구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계룡건설이 이달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신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돼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으로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도 이용할 수 있고 GTX-D 검단역(예정)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도계~마전간 도로도 개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고 종합병원 등 구도심권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편이다.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된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고 등 기존의 학교들도 가깝다”며 “단지 주변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총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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