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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협 장학생에는 어업인 자녀 203명(고등학생 71명, 대학생 132명)과 대학에 재학 중인 어업인 3명이 선정됐다.
재단은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 2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노 이사장은 “수협 장학금은 어업인 가족이라는 자긍심 속에서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수협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800명에게 39억1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