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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에서 ‘車검사 예약·SRT 예매’하세요”

김정유 기자I 2023.06.26 17:29:0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토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중 ‘자동차 검사 예약‘과 ‘SRT 승차권 예매’ 분야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 수요가 큰 서비스에 대해 개방 선도 과제로 선정하고 민간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별도 공공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민간 앱 내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골자다.

토스는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용자는 앱에서 차량 번호와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검사대상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대상자의 경우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검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국민비서를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한다. 토스 앱 하나만 있으면 승차권 예매부터 토스페이로 승차권 결제까지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이미 토스앱 내의 주민센터에서 전자증명서 발급, 공공 알림 받기, 숨은 정부 지원금 찾기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토스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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