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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움은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정제, 분석 등 ‘TU7710’의 CDAO 전과정을 수행했다. 프로티움 관계자는 “특히 각 공정별 위험평가(Risk Assessment), 차이분석(Gap Analysis)를 통해 스케일업·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했다”며 “임상 IND 신청·승인 과정 자문을 통해 TU7710의 최종 IND 승인을 받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티움은 임상시료의 개발, 생산 경험과 해외 사이트에 대한 기술이전 경험이 풍부한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임상 IND 승인으로 프로티움의 기술력이 검증된 만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CDAO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설립 후 1년반 만에 5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 CDAO 전문업체다. 지난 2월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CMC 전략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