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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수능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선물 전달

박순엽 기자I 2022.11.15 10:19:40

오는 17일 수능 치르는 임직원 자녀 86명 대상
2017년부터 5년간 자녀 454명에게 선물 보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격려 메시지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힘든 수험생 시절을 꿋꿋이 이겨낸 여러분, 고생 많았다”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하고, 보석처럼 빛날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매년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454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가 초콜릿·휴대용 손난로·영화관람권 등을, 올해 추가로 86명이 텀블러·기프트카드·응원 편지 등 선물 세트를 받았다.

이는 동국제강의 가족친화경영활동 중 하나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누구나 가정을 돌보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각 사업장 여건을 고려해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가족 초청 공장 견학·초등 자녀 입학 돌봄 휴가·출산 시 용품 지원 등을 실천해 2020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전달될 응원 선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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