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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어떤 게 바람직한지, 유용한지 알지만, 특히 리더의 용기 부족으로 못 한다”면서 “이유는 기득권자가 반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똑같은 돈 7조 들어도 강남에 깔면 표 나온다. 7조원을 어디에 깔면 인구가 다 찍어도 표가 안 된다는 이런 생각 때문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호남 경제를 확실하게 부흥시켜서 서울로 가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고 여기서도 배우자를 구하고 미래 꿈꿀 수 있는 공정한 나라, 남부 지역 호남도 살아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똑같은 성남시 부패 공무원, 똑같은 경기도 공무원들을 제가 지휘해 온 국민이 몇 년 만에 인정하는 성과를 낸 것이 다 지휘 능력 때문이 아닌가”라면서 “제가 확실하게 지휘해서 이 코로나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여러분이 피해를 본 모든 손실을 확실히 긴급재정명령을 해서라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제가 제일 앞에서 위험한 길을 열어갈 때 그 길이 가야될 길인지 아닌지는 주술사에게 묻지 않고 국민에게 묻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