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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는 전날 하루 확진자 6명과 무증상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베이징 누적 확진자 수는 40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베이징에서 시작된 감염이 현재 산둥(山東), 산시(山西), 허베이(河北) 등 3개 성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베이징 철통 방역을 뚫고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이같은 속도라면 확진자는 금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시는 “베이징 외 다른 지역으로 퍼진 확진 사례 대부분이 콜드체인(식료품 냉장 유통 과정)과 연관이 있다”면서 “타지역 확진자는 펑타이구 냉동 창고 종사자나 밀접 접촉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방역 당국은 베이징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핵산 검사에 나서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펑타이(豊臺)구는 누적 확진자가 25명을 넘어서자 전 주민 200만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시작했다. 외에도 확진자가 나온 차오양(朝陽), 시청(西城), 둥청(東城), 하이뎬(海淀) 등 10개 구에 방역 요원 4600명을 투입해 대규모 핵산 검사를 시작했다. 한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차오양구 왕징에서도 많은 아파트 단지가 자발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이징시 당국은 기침, 발열, 염증, 인후통 등 4가지 증상으로 약을 처방받은 사람들에게 72시간 이내에 핵산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또 베이징 징카이(經開)구는 10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고, 외출과 춘제(중국의 설) 연휴 귀향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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