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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께 선양시 허핑(和平)구 타이위안(太原)가의 한 식당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화면을 보면 사고 현장 인간의 건물 여러채가 심하게 파손됐고 외벽이 사라져 골조만 남아 있다. 길가에 주차된 여러대의 차들도 피해를 입었다.
선양시 가스 당국은 20일 저녁 주변 가스관을 정비해 이날 오전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식당가들이 정비 시간에 가스를 사용한 것인지 등 자세한 폭발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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