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테크윈을 거쳐 한국마즈 대표이사 및 Mars 북아시아 대표를 역임하고, 헬스케어 업계로 분야를 넓혀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경영 전문가다. 제넥신에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돼 경영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제넥신은 지속형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자사 고유의 기반기술을 활용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 분야로 개발 영역을 넓혔다.
제넥신 관계자는 “개발 파이프라인들이 증가하고 임상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조직과 기업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경영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 부사장 영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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