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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는 25일 “충북 옥천군에 전국 최고·최대 국립옥천묘목원을 조성하고, 충북도립대를 중심으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날 축북 옥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를 포함한 옥천 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보은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전국 최고·최대 국립옥천묘목원 조성 △옥천 인포~보은 간 국도 조기 완공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 사업 조기 완공 △옥천읍 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 △옥천 제2 의료기기산업단지 조기 완공 △도청 남부출장소 신축 이전·기능 확대 △충북도립대 기숙사 증축·청년문화 시범지역 조성 △군북면 미니 신도시 건설 △옥천군 미래 곤충산업 육성 등이다.
이 후보는 “19대 대선 충북지역 공약인 국립묘목원을 조성하고, 제2 충청내륙화고속화도로와 연계되는 옥천 인포~보은 간 국도를 완공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 사업을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