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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량 늘고 거래대금 줄어…시총 4조9595억

이명철 기자I 2016.11.04 16:31:5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거래대금은 감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량은 18만7000주로 전일대비 3만3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같은기간 8억원 감소한 13억7000만원이다.

이엘피는 4억9730만원으로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어 툴젠(1억5210만원), 세화피앤씨(1억144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34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것은 107개다. 상한가를 기록한 라온테크·럭스피아·씨앗·지오씨·자비스·관악산업 6개를 포함해36개가 올랐다. 55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소프트캠프·에듀케이션파트너·그린플러스·대도고려삼·한중엔시에스·디피앤케이·디지캡 7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기타법인, 외국인이 각각 3억7870만원, 2억4500만원, 43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억280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9595억원으로 전날보다 93억원 감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3097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성바이탈(226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854억4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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