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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화장품 가상체험 카메라앱 '룩스'출시..온라인 판매도

김현아 기자I 2016.10.05 14:08:57

국내외 13개 뷰티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 생생하게 적용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의 발색 효과 실시간 적용
크리니크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OOKS 상품확인
LOOKS 앱화면
네이버(035420) 라인주식회사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생생한 메이크업 효과를 실시간으로 셀피(selfie)에 적용하고, 해당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뷰티 카메라앱 ‘룩스(LOOKS)’를 출시했다.

‘룩스(LOOKS)’는 라인이 쌓아온 가상 카메라 기술이 그대로 반영된 뷰티 카메라앱이다.

다양한 필터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최신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장 강도를 0에서 100까지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진한 화장부터 연한 화장까지 본인이 평소 추구하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메이크업 효과를 위해 실제 제품을 활용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지금껏 쌓아온 카메라 기술을 반영해 해당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의 색감과 느낌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룩스에서는 총 13개 브랜드[i]의 다양한 메이크업 세트를 포함, 총 45개에 달하는 필터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주요 브랜드인 헤라, 에뛰드, 오휘, VDL의 신제품들은 물론, 슈에무라(shu uemura), 바비브라운(BOBBY BROWN) 등 국내 2-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까지 폭넓은 제품 효과를 필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터에 적용된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판매처로 이동할 수 있다.

라인 측은 룩스(LOOKS)의 출시를 기념하며, 크리니크(https://looks.line.me/event/01) 를 시작으로 룩스 메이크업 필터에 포함된 오휘, 헤라 등 국내 외 유명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룩스 앱을 활용해촬영한 사진을 해쉬태그 ‘LOOKS’, ‘룩스’를 포함해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샘플 혹은 정품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룩스는 메이크업 효과를 입히고,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메이크업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카메라 앱”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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