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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업체 측의 설명에 따르면 카니발 후속은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북미 수출 모델에는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34.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카니발 후속 모델은 국내는 6월, 북미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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